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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지난해 해외결제액 일본에서 크게 증가”

카카오페이 “지난해 해외결제액 일본에서 크게 증가”

기사승인 2023. 02. 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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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7일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해외결제액(TPV)가 오프라인 면세점과 백화점, 특히 일본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 총괄 리더는 "전체 TPV에서 해외 결제 TP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은 크지 않지만, 최근 내·외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의 온오프라인 해외 결제 커버리지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2023년에는 의미 있는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카카오페이는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신규 국가 론칭과 국가별 결제처를 확보하는 한편 해외 결제 유저를 위한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중국에서 사용 가능한 최초의 해외 간편 결제 사업자"라며 "중국 입출국 규제가 완화되면 한국 카카오페이 유저의 중국 오프라인 간편 결제도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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