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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제35대 서울시체육회장 취임 “스포츠 경영 롤모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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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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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한상공회의소서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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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서울시체육회 신임 회장(왼쪽)이 9일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대 서울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ileen5030@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9일 취임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제35대 서울시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종목단체장 77명, 자치구체육회장 25명 등 총 22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마련됐다.

강 신임 회장은 비와이앤 블랙야크의 대표로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 회장은 "우리 체육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이 있는 시절이 다가왔다. 이 중요한 시기에 앞으로 4년간 시울시체육회장으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저는 경영인이면서 체육인이다. 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체육행정에 적용시켜 새로운 스포츠 경영의 롤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신임 회장은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스포츠산업이 선순환 치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서울시 체육 나아가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에서 "강태선 회장님 그리고 제 임기중에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이 결정된다. 윤석열 대통령도 현재 부산엑스포 유치에 기울이고 계시지만 유치 끝나면 더 큰 에너지 받아 2036년 올림픽 유치에 힘써주실 것"이라며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2번째가 역사적으로 필연적으로 우리에게 올 것이다. 반드시 서울이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기 의장은 "강태선 회장은 반드시 서울 체육뿐 아니라 대한민국 체육을 다시 일으켜서 새로운 역사를 쓰시고 체육의 영화를 다시 만들어 내실 것"이라며 "저만의 3불 원칙이 있다. 용도 불필요한 예산, 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효과가 불투명한 예산은 철저하게 가려내는 것인데 가려낸 후에 체육인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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