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청연, 부산진구 ‘동네 청년활동공간 사업’ 운영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3. 03.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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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기이해 위한 진로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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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정책연구원 로고./제공=부산청년정책연구원
사단법인 부산청년정책연구원(부청연)이 부산시 진구의 '2023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25일 부청연에 따르면 '2023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년활동 공간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지역 기반 관계망을 형성한다.

부청연은 다년간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22곳 청년활동공간 중 부산진구 내 총 3곳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 당감동 소재 청년마루는 청년에게 생산적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며 다음 달부터 청년 서포터즈 운영, 커뮤니티 지원, 지역사회 재능 기부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부산진구 가야동)은 청년창업지원공간으로 다음 달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전문 창업교육, 창업코칭,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부터 전포동에 위치한 '청년플랙폼 플랙스(FLEX)'공간 운영도 맡아 청년이 스스로 성찰하고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독서모임, 진로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마루와 청년flex는 청년의 진로·취업 준비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부산광역시 거주 청년으로, 매월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 홈페이지와 각 공간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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