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내달 8일 ‘KBS 교향악단’ 초청 공연

기사승인 2023. 03.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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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4월 기획공연으로 내달 8일 오후 4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제공=거창문화재단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4월 기획공연으로 내달 8일 오후 4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역 사회에 클래식 음악을 보급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KBS 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 아래 K-Classic 선두주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77번으로 시작해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 95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예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원(예술가족 30% 할인) 1인 4매까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거창군민 한정으로 현장예매 100석도 따로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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