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년 연속 전국 최초 재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기사승인 2023. 03.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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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년 연속 전국 최초 재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인명·재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의령군이 최우수기관으로, 통영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국비 15억원, 장려기관인 통영시는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 1476개 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지구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추진, 하반기 예산집행 제고 등에 대해 서류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올해에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추진 완료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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