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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귀국, 휴식 후 국가대표 6월 평가전 준비

손흥민 귀국, 휴식 후 국가대표 6월 평가전 준비

기사승인 2023. 05.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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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0일 귀국 후 휴식 예정
팬들 향해 손 흔드는 손흥민<YONHAP NO-26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시즌을 마친 손흥민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친 손흥민(31·토트넘)이 30일 귀국했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게 될 손흥민은 6월 평가전에 대비한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29일 4-1로 승리한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손흥민은 6월 중순 예정된 A매치 평가전까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 등을 통틀어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20개다. 전 시즌보다는 못한 성적이지만 14골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6개를 올렸다. 공격 포인트 20개는 7시즌 연속일 만큼 안와골절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다.

손흥민은 6월 12일 소집 예정인 대표팀 합류 때까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이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 변함없는 주장으로 6월 A매치에 대비한다.

손흥민을 앞세운 클린스만호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페루전은 부산에서, 엘살바도르전은 대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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