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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 고, 사전 판매 10분 만에 완판

LG 스탠바이미 고, 사전 판매 10분 만에 완판

기사승인 2023. 06. 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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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서 판매 시작
[제품이미지] LG 스탠바이미 Go
LG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제공=LG전자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가 사전 판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됐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고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날 라이브방송 전체 접속자 수는 11만 명을 넘었다.

LG전자는 최근 야외 활동 수요가 늘면서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비자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품 콘셉트에 맞춰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머그컵, 백팩 등 캠핑용품과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했다.

LG전자는 오는 9일 OBS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고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117만 원이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이다. 별도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27형 터치 화면은 위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는 '틸트'와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 최대 18㎝ 내 높낮이 조절 등을 지원한다.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사전 판매를 통해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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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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