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답변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YONHAP NO-1741> | 0 |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사진=연합 |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내년도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연내 종료하는 '1년 한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 이같이 답했다. 내년 기업투자를 늘리기 위해 연장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해 "올해 투자 실적과 내년 투자 전망 등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기업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 1년 한시로 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기존보다 상향조정한 것이다.
- 이지훈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