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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업계 최초 노조 설립…“노사 상생 원칙”

CU, 편의점 업계 최초 노조 설립…“노사 상생 원칙”

기사승인 2024. 06.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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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노조 설립총회…김복진 지부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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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의 매장. /아시아투데이 DB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업계 최초 노동조합을 출범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BGF리테일지부는 지난 12일 노조 설립총회를 열고 김복진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번 노조 설립 배경에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올해 성과급을 전년 대비 30% 삭감한 반면, 오너 일가의 배당은 늘어난 것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조1948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6%, 0.3% 늘어난 것이다.

김 지부장은 "직원들의 권리 획득과 복지 향상뿐 아니라 회사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상생을 원칙으로 삼아 노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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