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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16일 법사위 상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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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4. 07. 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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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문자 논란 추가할 수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송의주 기자
조국혁신당은 12일 1호 법안으로 내세운 '한동훈특검법'이 오는 16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는 16일 열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특검법을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민주당과도 이야기가 됐다"며 "19일 전에는 (법사위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약속이 있는 걸로 안다"고 부연했다.

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 한동훈특검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자녀 논문 대필 의혹과 지난 대선 당시 고발 사주 연루 의혹 등을 규명하겠다는 것이다.

황 원내대표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김 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과 관련해 "특검법이 법사위에 상정되면 혁신당이 해당 내용을 법안에 포함할 수도 있다"며 "법안소위 1소위에서 수정안이 제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특검법'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한 후보가 대표가 된 후 특검법을 법사위에 상정하는 건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봤다"며 "조국혁신당은 정무적인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강조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황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종부세 폐지에 반대한다는 방향성이 분명하다"며 "민생·조세·재정 정책에 관해서 민주당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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