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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ㆍ안병훈,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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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8. 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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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8위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 유력
GOLF/ <YONHAP NO-2023> (USA TODAY Sports via Reuters Con)
임성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임성재와 안병훈이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비교적 순항했다.

임성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안병훈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 등으로 나란히 1언더파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28위이지만 난코스에서 나름 선방했다. 6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를 치고 나간 크리스 커크(미국)에 5타 뒤져 이어지는 라운딩에서 역전 가능성을 살려놓았다.

반면 김시우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43위, 김주형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페덱스컵 순위에서 김시우는 38위, 김주형은 43위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하려면 이들에게는 2라운드 성적이 매우 중요해졌다.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둔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함께 4언더파 66타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차여서 향후 우승에 노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을 마무리하는 플레이오프 3개 대회 가운데 1차전이다. 2024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출전하며 이 대회를 마친 뒤 상위 50명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나간다. 이날 선전한 임성재는 페덱스컵 9위, 안병훈은 12위로 2차전 진출이 유력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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