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행장 "WKBL 리그 발전과 흥행 위해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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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년간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됐다. 이에 이번 시즌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가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통해 WKBL 리그 경기 관람 손님을 대상으로 6개 구단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열 행장은 "리그 최초로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한국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WKBL 리그의 지속적인 발전과 흥행을 위해 하나은행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5 하나은행 3X3 트리플잼(Triple Jam)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해 한국여자프로농구의 발전과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