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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1년 8월 정부 재정분권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굴곡부, 급경사,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위험 노출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도로로 만들고자 추진된다.
올해는 세수 감소 등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최근 3년 내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라고 경북도는 밝혔다.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 위험도로 구조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으로 도내 42곳을 개선한다.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7개 지구에 70억원을 투입해 보도가 없거나 보행 공간 안전성이 부족해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보도 신설, 기존 인도 확장, 보차로 분리, 차량 속도 저감 시설 설치, 길어깨 조성 등이 추진된다.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9개 지구에 89억원을 투입해 급커브·급경사, 좁은 차로, 병목지점 등의 개량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교통사고가 자은 곳에 미끄럼 방지시설, 중앙분리대, 교통섬, 노면표시, 신호기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4개 지구에 42억원이 투입된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은 19개 지구 47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보행·통학로를 확보하고 안전표지,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도는 이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60% 늘여 집중 투자한다.
도는 이 밖에도 '회전교차로 설치'에 1개 지구 5억원,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사업'에 2개 지구 8억원을 투입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역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교통환경도 변해야 한다"며 "도민의 도로 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