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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예산 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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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2. 05. 15:49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자 -
평양지구 농촌공간정비 예비계획
평양지구 농촌공간정비 예비계획서
경북 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디.

청도읍 평양지구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청도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양지구 내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하고 수시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지난 1월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통해 청도읍 평양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이번 공모사업은 국도비 비율이 65%에 달하는 우량 공모사업으로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예산을 확보한 것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우량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예산 8000억 시대 개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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