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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착한가격 신규 업소’ 13곳 지정…인증 표찰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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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11. 09:06

지역 물가 안정 기대
[일자리경제과]군산시상반착한가격업소신규 13곳지정(새콤달콤돈까스)
군산시상반착한가격업소신규 지정된 새콤달콤돈까스./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올해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 13개(외식업 10, 이·미용업 2, 기타 1)를 신규 지정하고, 인증 표찰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선정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해 지정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13개 업소를 신규 지정에 이어 신규 지정 1년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한 재심사도 진행해 42개를 재지정했다. 이로써 군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55개로 확대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는 △인증 표찰 수여 △상·하반기 연 2회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납부 칩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총 55개의 업소가 지정돼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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