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축산경제는 28일 NH농협손해보험, 한국전기 안전공사와 공동으로 9월 15일까지 사업참여를 신청한 농가 30호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가축재해보험료 할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돈 및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하는 현장컨설팅사업으로 전기안전 점검결과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서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점검을 원가수준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사 화재예방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체점검 및 관리 여력이 부족한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