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803155450_BU4I4231 | 0 | |
|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김현수 장관이 지난달 29~30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 소재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방문·격려하고 인근 저수지 관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에 집중호우가 더해져 시설채소 등 수확기를 맞은 농가 피해가 크다”면서 “피해농가에 대해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고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속되는 강우로 저수지 제방 유실이나 붕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저수지 안전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한 조치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