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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은 30일 2022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서류평가, 현장적용기술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하고, 업체능력, 경제성, 현장적용성,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처리시설의 경우 개별 및 공동규모의 퇴비·액비화·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이며, 관련기술은 악취방지설비·장치이다.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70점 이상 업체의 기술정보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보제공 책자도 발간해 지자체, 관련단체 및 축산업자 등에게 5년간 제공된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 정보를 축산농가와 시설에 제공해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