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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최영조 경산시장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2020 신년사] 최영조 경산시장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기사승인 2020. 01. 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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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2)
최영조 경산시장이신년사를 하고있다/제공=경산시
최영조 경산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산업·경제·복지·문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냈다며 산업단지 300만 평 시대를 앞두고 경산지식산업지구에 6개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착공, 경산~대구~구미 대구광역철도 건설 본격화로 광역 대중 철도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시장은 “탄소, 패션소재 등 신 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뷰티산업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청년들의 창업 창작활동 지원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해 1월 1일 압량읍으로 승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축했다.

최 시장은 “올해는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시 농촌이 균형 발전하는 도시,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산 4 일반산업단지도 조속히 마무리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신성장산업과 바이오, 신소재, 화장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 창의지구를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산 대임 지구와 하양 지구, 중산지구 주거지 조성으로 인구 40만 정주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 하대~옥천 도로 개설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임당유적 전시관, 문화예술회관, 자인 노인복지관 등 건립으로 문화·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산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고도화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시장은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있다’는 공재 불사(功在不舍)의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나갈 것을 굳게 약속한다”며 “희망찬 미래 혁신과 도약의 길에 다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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