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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필수 SNS!...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수하는 7가지는?

현대인들의 필수 SNS!...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수하는 7가지는?

기사승인 2015. 08. 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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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
출처=/픽사베이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매일 하는 필수 일과? SNS 계정 없는 사람 있을까 할 정도로 요즘은 누구나 하는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각종 다른 SNS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SNS를 사용하며 실수하는 사항들도 적지 않다. 미디어 매체 메트로는 1일(현지시간) 사용자들이 SNS에서 실수하는 모든 것 들을 공개했다.

◇ 근자감 셀카

셀카 사진을 SNS에 올릴 때는 분명 이보다 더 완벽한 포즈로 나온 것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지만 다음날만 지나면 판단이 좀 더 명확해지기 마련이다. 어설프고 정돈되지 않은 각도와 섹시하고 쿨 한 포즈였다고 생각됐던 셀카는 결국 보는 이로 하여금 왜 올렸는지 의구심만 남길 뿐이다.

◇ 드라마 쓰기

특히 십대들에게서 잘 보여지는 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감정의 상황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기복이 심하고 허세끼 가득한 모습만 노출할 뿐이다. 흔히 “나의 인생이 싫다”, “왜 나만 이런 나쁜 운이 따르는거지?” 혹은 “누구누구는 정말 나쁜 XX다” 라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이런 말들은 더 많이 인생을 산 이들에게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다.

◇ 과다 공유

페이스북에 467명, 트위터에 345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일까? 분명 이 숫자 안에는 이미 헤어진 애인이나 바람 맞은 이성 혹은 질적으로 아주 나쁜 이들도 대다수 포함될 것이다.

SNSPIXA
출처=/픽사베이
◇ 술 취한 채 포스팅

술 취한 모습으로 근자감 셀카를 찍고 올리며 드라마를 쓴 후 자신 있게 포스팅 하지만 결국 술이 깨면 후회만 남을 행동들이다. 술 먹고 빨개진 자신의 얼굴을 예쁘게 들이대며 찍은 셀카를 지웠다 해도 소용없다. 분명 친구들과 직장동료들은 이미 당신의 셀카와 글들을 스크린에서 캡쳐한지 오래다. 그들은 다음번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로그인 습관

갑자기 SNS확인을 위해 친구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빌린 당신, 그러나 나중에 로그아웃 하는 것을 깜빡했다. 그러나 이미 깨달았을 때는 한참 늦은 시기다. 다시 로그인해 들어가보지만 쓸모 없는 허세가득한 글과 이상한 사진들만이 본인의 계정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 모르는데 친구하기

자신의 대규모 네트워크 쌓기 프로젝트를 위해 아무나 다 친구를 맺고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공유하는 당신. 그러나 세상은 좁고 좁다. 그들 가운데 당신의 전 애인의 새로운 애인이 있을 수도 있다. 그야말로 자신의 치부가 SNS를 통해서 드러나는 요즘시대에, 뉴스에서 나오는 SNS의 파장과 여파를 모르는건 아닌지?

◇ 부모님 추가

부모님은 절대 친추를 맺어서는 안된다는 걸 당연히 알고 있는 당신, 그러나 한 순간의 실수가 나비효과를 불러 오듯, 부모님과의 SNS 친구는 곧 까발리고 싶지 않은 당신의 어린시절 사진들과 참견과 간섭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갖가지 코멘트들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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