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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여름철 필수템, 선글라스 고르는 ‘꿀팁’

[리스티클] 여름철 필수템, 선글라스 고르는 ‘꿀팁’

기사승인 2020. 07. 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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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 지수가 증가하며 선글라스 착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바른 선글라스 고르는 꿀팁으로 눈 건강을 지켜보자.


■ 자외선의 위험성


대기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며 자외선의 차단 능력이 떨어져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자외선은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 올바른 선글라스 고르는 팁


-UV마크 반드시 확인

-가시광선 투과율 30% 자외선 차단율 70%

-온도에 민감한 렌즈, 차량 안에 보관은 피해야

-선글라스의 수명은 3~5년, 렌즈의 볼록한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케이스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


■ 색깔별 선글라스의 효과


갈색 계열- 단파장 광선 흡수, 운전 시 적당

녹색 계열- 장파장 흡수 차단, 눈의 피로도 감소

노란색 계열- 흐린날 밝게 보여 야간 운전에 적당

회색 계열- 모든 빛의 파장을 흡수해 야외활동 시 적당

빨강 계열- 패션 소품으로는 좋지만 시력 보호에는 X


■ 선글라스 세척 방법


선글라스는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클렌징폼 등을 이용해 닦아주면 된다. 이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 보관한다.



■ 여름철 등산용 선글라스


선글라스에서 미러 코팅이 된 제품은 100% 가까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인다. 등산시에는 높은 고도와 가시광선이 강해 미러 렌즈로 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등산시에는 갈색, 회색 등의 색상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오렌지 계열의 색상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안개가 짙은 산 속을 산행할 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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