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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어야 맛도 영양도 최고” 7월 제철 음식 6가지

[리스티클] “지금 먹어야 맛도 영양도 최고” 7월 제철 음식 6가지

기사승인 2020. 07.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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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내리쬐는 뙤약볕을 견디다 보면 입맛을 잃기 일쑤다. 


수확 적기를 맞아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7월 제철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수박
수박에는 시트룰린, 아르기닌 등이 함유돼 더위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재생, 혈액순환 개선, 숙면, 암 예방, 노화 방지 등에 좋다.

수박은 전체적인 색깔이 고르고 검은 줄이 진하며 두드렸을 때 수박 안에서 전체적으로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특히 수박은 자르는 순간부터 세균 번식이 잘 되는 과일 중 하나로, 미리 잘려있는 수박은 피해야 하며 남은 수박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자두
자두에는 펙틴,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해 감기 예방, 다이어트, 변비 개선, 우울증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뒤 냉장 보관하면 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다이어트, 눈·뇌세포 노화 예방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는 진한 청색이 선명하며 과실잎면이 팽팽하고 균일하게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곳이 좋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도라지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가래 삭임,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효능이 있다.

도라지를 고를 때는 잔뿌리가 비교적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참외
참외는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해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다른 어떤 과일보다 엽산 함량이 높아 엽산 보충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 산모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과일이다.

참외는 줄무늬의 경계가 선명하고 잡았을 때 한 손에 잡히는 정도의 크기가 좋다. 참외 꼭지가 초록빛을 띤다면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참외다.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 독성을 없애주기도 한다.

복숭아는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한 것이 잘 익은 것으로, 알이 크고 외관에 상처가 없으며 향이 진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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