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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맛과 영양이 풍부한 8월 제철 음식

[리스티클] 맛과 영양이 풍부한 8월 제철 음식

기사승인 2020. 08. 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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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철 음식은 보양식'이라는 말처럼 제철에 나는 음식은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함을 자랑한다. 우리 가족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꼭 필요한 8월 제철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옥수수


옥수수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유와 궁합이 잘맞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옥수수는 국내 강원도 산간 지대에서 다량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알맹이를 빼 조리할 때는 배아 손실을 줄이기 위해 칼보다 손으로 빼주는 것이 좋다. 



▲고구마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동치미와 궁합이 잘 맞는 고구마는 다양한 요리의 사이드 메뉴로도 활용된다. 또한 고구마는 상처가 났을 경우 쉽게 부패할 수 있어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시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변색을 예방한다.

▲도라지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기관지가 약한 경우 도라지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 보관하는 것이 좋다.

▲포도

피로가 누적돼 있어 회복이 어려운 상태라면 포도를 섭취해보자. 당분이 다량 함유된 포도는 피로회복이외에도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설탕과 궁합이 잘 맞아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C의 파괴를 낮춰준다. 포도는 봉지에 쌓인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열량이 낮은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토마토는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일 설탕과 함께 먹을 경우 비타민B군 손실의 우려가 있다. 토마토는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통풍이 잘드는 곳에 보관해야 장기 보관에 용이하다.

▲복숭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복숭아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복숭아 속 유기산은 장어와 함께 섭취시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복숭아 털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껍질을 제거해 섭취하고 변색 예방을 위해 레몬즙 등을 뿌려 손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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