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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호텔]고품격 사교와 휴식공간 ‘호텔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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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8. 03. 16. 14:47

신라호텔 '라이브러리'
번잡함과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호텔 바(Bar)’가 있다. 품격있고 유쾌한 사교 공간인 서울의 명소, ‘호텔 바’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싱글 몰트, 시가 마니아들과의 특별한 만남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바&라운지’

서울신라호텔의 ‘더 라이브러리’는 고품격 싱글 몰트위스키와 함께 피카소의 진품 판화, 시거를 즐길 수 있는 마니아들의 공간이다.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과 담소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제격인 장소다.

로비를 지나 라이브러리 바에 들어서면 원형으로 둘러싼 목재기둥 안쪽으로 몇 개의 서가를 발견할 수 있다. 역사, 문화, 예술, 건축 등 800여권의 다양한 책들은 열람도 가능하다.

파블로피카소의 판화작품도 9점이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바 중앙에 위치한 벽난로와 뉴욕 스타일의 중후하고 세련된 가구들은 안락한 느낌을 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가장 다양한 싱글 몰트 위스키를 구비하고 있는 이곳은 각자 개성이 다른 70~80여종의 몰트 위스키 외에 유럽 귀족들이 소장하고 있기도 한 귀한 위스키들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옆에 원형 구조물의 시가숍이 위치해 시가 애호가들에게도 크게 어필하고 있다.

 JW메리어트 '바 루즈'
소믈리에와 즐기는 와인
JW 메리어트 호텔 ‘바 루즈’


JW 메리어트 호텔은 LL층에 위치한 스타일리쉬 바 ‘바 루즈’는 이름에 걸맞게 세련되고 감각적인 붉은 색을 사용한 인테리어에, 세계적으로 권위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에서 선정한 와인을 중심으로 10개국 250종의 고급와인을 선보인다.

매우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 한국에는 쉽게 공급되지 않아 구하기 어려운 값비싼 와인들도 있다. 바 루즈 직원들은 모두 소믈리에로 최적의 와인을 추천해준다

다양한 와인과 어울리는 스페인 스타일의 전채요리인 타파스 메뉴도 구비하고 있다.

‘와인 플라이트’는 한번에 4가지의 와인을 테이스팅하는 서비스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와인을 마시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녁 6~8시까지는 와인, 칵테일, 맥주 등의 음료를 1잔 주문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정통 유럽식 펍 & 이탈리안 와인 레스토랑
프라자호텔 ‘프라자펍&투스카니’
프라자 펍

프라자펍 서울프라자호텔 지하 1층에 ‘프라저펍’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함께하는 현대적인 느낌의 실내 장식, 시원한 생맥주와 피자, 부드러운 와인과 각종 안주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시간을 위해 마련된 가라오케 룸은 아늑하고 특색 있는 모임장소로 더 없이 좋다.

‘투스카니’는 지난해 11월 새로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은 물론 미국, 칠레, 호주, 아르헨티나 등지의 300여 개 이상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분위기를 바꾸어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와인바를운영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치즈 등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바 & 엔터테인먼트 센터
그랜드하얏트 ‘파리스 바 & 제이제이 마호니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지하1층, 파리스 그릴 옆에 위치한 ‘파리스 바’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바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소이다. '

특히, 매일 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분위기를 더해주는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연주가 있어 20대의 젊은 커플에서부터 40, 50대의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찾고 있다. 600여 종류의 와인과 맥주, 리커까지 갖추어 놓고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지하 2층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뮤직룸과 아일랜드바, 댄스와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제이제이 델리, 야외 테라스 등 9개의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1988년 개장 이래 서울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토탈 엔터테인먼트 센터로 사랑받고 있다.

뉴욕스타일 라운지 바
임피리얼팰리스 ‘조이 바’

임피리얼 팰리스의 뉴욕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 (Zoë)바’는 유럽풍의 고품격 호텔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20~30대 트렌스세터를 위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전문 DJ가 연출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춤을 출 수 있게끔 테이블 사이의 공간을 충분히 두었으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모든 테이블을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했다. 여성들은 저녁 7시 반부터 10시까지 입장료 1만원만 내면 칵테일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고 스낵은 50% 할인된다.


라이브 밴드와 칵테일 & 열정의 테마클럽
그랜드힐튼 ‘테라스라운지&바발루’

그랜드 힐튼 호텔 1층 로비 한편에 자리잡은 '테라스 라운지'는 고풍스러운 천연 대리석 탁자의 편안한 배치와 벽난로가 포근함을 더해주는 격조 높고 아늑한 공간이다.

샹들리에에서 흘러나오는 투명한 불빛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테라스 라운지는 외국인 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퇴근 후 칵테일과 맥주를 즐기기 좋다.

지하1층에 위치한 ‘바발루’는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테마 클럽이다. 미국 캘리포니아풍 고감각 인테리어의 독특한 컬러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테마 클럽.

메인 라운드 바를 비롯해 가라오케 룸, 포켓볼 테이블, 최신 하이테크 사운드 시스템과 조명시설 및 멀티 스크린을 갖춘 댄스 플로어는 고객을 열정의 무대로 안내한다.


도심 야경과 즐기는 위스키
서울가든호텔 ‘바 스콜피오’

서울가든호텔 16층에 위치한 바 스콜피오는 도심 속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료와 안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타운의 명소이다.

매 시즌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호텔 내 부대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저녁 러시안 듀엣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공연, 필리핀 듀엣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입장하는 베이커리 회원 또는 여성 2인을 동반한 고객에게는 주류 30%할인 및 안주류 및 식사를 할인해 준다.

그랜드 하얏트 JJ마호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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