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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누나 김태희 CF 연기에 매료

이완, 누나 김태희 CF 연기에 매료

기사승인 2008. 11.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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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전속모델 김태희가 새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주목 받고 있는 남동생 이완과 크리스마스 CF 동반 촬영에 나섰다.

탤런트 이완은 “상당히 긴장됐지만, 누나와 함께 하게 되어 큰 부담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CF촬영 현장에서 본 누나의 CF 연기에 매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 역시 “남동생과의 촬영이 어색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훨씬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할 수 있어,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태희-이완 남매가 함께 출연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CF는 11월 중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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