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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교서 IPTV로 공부한다

내년부터 학교서 IPTV로 공부한다

기사승인 2008. 12. 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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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지방 초·중·고등학교에서 인터넷TV(IPTV)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고속인터넷 고도화가 추진된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IPTV를 통한 교육기회 확대 차원에서 내년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 3천개 학교에 초고속인터넷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전국 1만1000여개 지방 학교에 초고속인터넷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와함께 IPTV 사업자들이 수준높은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26일로 예정된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에 포함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동통신업체에 통신사업용  주파수를  조기에 나눠주고, 와이브로 사업자에게 음성전화를 허용해 통신망 구축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800㎒와 900㎒ 대역에서 각각 20㎒씩 총 40㎒폭을  회수하는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용 주파수의 분배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고,  통신업체들이  주파수 사용시점인 2011년 6월에 앞서 미리 투자에 나서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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