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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을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 검거

처형을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 검거

기사승인 2009. 03. 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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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살해한 조선족이 도주한 지 4일만에 경찰이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조선족으로 국내 입국한지 6년된 피의자 박모(39)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는 2001년 입국 서울에서 뚜렷한 직업없이 생활하다 지난해 2월 입국한 같은 조선족 동거녀의 친 언니인 숨진 이모(55·여· 김포 통진읍)씨가 동거녀를 김포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모 식당에서 일하게해 떨어져 살게됐다며, 자신과 같이살게해달라고 요구하자 별직업없는 관계로 이를 거절하자 자신을 무시한다며 격분, 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의자 박씨는 피해자 처형을 목졸라 살해한뒤 손과발 또 목을 스카프와 목도리로 결박, 재차 확인 살해하고 도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포=이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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