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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나만의 피부비밀 - 얼굴에 나이를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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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

승인 : 2009. 03.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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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뜻해지는 봄철이면 놀이공원을 비롯한 야외로 나들이가 많아진다. 겨울을 마무리하고 찾아온 봄 햇살에 한껏 따사로운 여유를 만끽해보지만, 피부는 조금씩 지쳐간다.

봄철에는 강한 자외선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중 하나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등은 챙기는 것은 필수품이다.

이런 노력에도 노화에 따른 주름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이 마저도 늦출 수 있다. 상황별 주름치료법에 대해 CU클린업피부과 민형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보톡스와 필러 = 보톡스와 필러는 치료가 쉽지 않은 깊은 주름을 치료하는데 이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보톡스는 신경독소를 이용해 치유가 쉽지 않은 부위의 주름까지도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웃거나 하는 표정을 지으면 뚜렷해지는 미간, 눈가, 이마의 표정주름에 주로 이용된다.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을 마비시켜 근육의 반복적인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효과도 있다. 보톡스 시술의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되지만, 반복된 시술 횟수나 시술 부위의 근육의 두께에 영향을 받아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반복적인 치료를 통해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교정될 수 있어 그 효과가 더욱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보톡스로도 교정이 되지 않는 깊은 주름이나 입가에 주로 생기는 팔자주름은 필러를 이용하면 좀더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필러는 인체친화적 보정물을 피부에 삽입해 이물감 없이 주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필러는 콧날을 오똑하게 하거나, 무턱교정, 움푹패인 이마 교정에도 이용되며, 시술시간이 짧고 효과가 뛰어나 ‘퀵성형’, ‘쁘띠성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피부재생 레이저와 특수실을 이용한 방법 =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면서도 티 안나게, 그리고 피부탄력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레이저는 자연스런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미니레이저, 어펌레이저, 메디오스타 등을 비롯해, 2~3일 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만 빠른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CO2 프락셀 방식의 슬림에볼루션레이저, 씨오스캔, 프락셔널레이저와 고주파가 함께 작용하는 멀티프락셀 등이 있다.

민형근 원장은 “기본적으로 모든 치료법이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는 뛰어나나 시술 후 얼굴이 붉어지거나 딱지가 생기는 정도, 회복시간이 요구되는 정도 등에 차이가 있다”며 “노화의 진행정도, 주름의 깊이, 환자의 여건 등에 의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수실을 이용한 방법으로는 강력한 돌기로 인해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어주고,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매직파워리프트와 해피리프트 등이 있다.

피부탄력의 회복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중년층 이상이라면, 후유증이 거의 없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특수실을 이용한 치료가 적합하다. 얼굴 전체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입가의 팔자주름이나 볼살이 처진 경우, 늘어진 목주름 등에 효과적이다.

◇줄기세포의 활용과 큐매직리프트

최근에는 PRP자가혈피부재생술, 지방줄기세포이식술, 어린지방세포이식술 등과 같이 피부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방법들이 많이 추천되고 있다.

자가혈을 채취해 혈소판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혈장을 분리해 사용하는 PRP자가혈피부재생술은 피부 줄기세포를 모아주는 효과를 통해 섬유모세포를 자극,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을 생성해 준다.
 
지방줄기세포이식술은 자신의 지방조직에 포함되어 있는 줄기세포를 피부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복부나 허벅지 지방을 주로 이용하며, 추출된 줄기세포는 여러 종류의 성장인자와 콜라겐, 히알루론산과 같은 세포외기질 단백질(ECM)을 풍부하게 분비해 노화를 치료해 준다.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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