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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100억엔 투자받아 ‘한일합작 프로젝트’ 추진

유키스, 100억엔 투자받아 ‘한일합작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2009. 04. 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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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인조 다국저 그룹 '유키스(U-kiss)'가 '보아'에 이어 100억엔의 투자를 결정해 초대형 한일 합작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나서게 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인 오시모토 그룹의 비전프로덕션이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대표 김남희)에 제안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3일 "일본 요시모토그룹이 100억엔(약 1500억원)을 투자해 영어-일어 등 7개 국어에 능통한 유키스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육성하자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보아'를 세계 스타로 양성한 것과 같은 이치로 유키스의 세계무대 진출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멤버들은 15세에서 17세까지 구성원으로 음악적 실력과 준수한 외모를 갖춰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돼 선택됐다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해 싱글 앨범 'N-Generation'로 데뷔한 이래 지난 2월 두번째 싱글 'Bring It Back2 Old School'을 발매하면서 'Talk to me'곡으로 히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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