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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펜’, 1000원으로 ‘인기만점’

‘마하펜’, 1000원으로 ‘인기만점’

기사승인 2009. 05. 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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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구업체 모닝글로리가 1000원으로 구매 가능한 '마하펜'을 판매해 사용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일 모닝글로리 관계자에 따르면 마하펜을 판매한 결과 올 2월 매출액은 지난해 51억원보다 24% 상승한 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달 26일 처음 출시된 '마하펜'은 모닝글로리가 2년간 개발비 5억원을 들여 개발한 펜으로 잉크 카트리지가 별도 내장된 타 제품과는 달리 펜 몸체에 잉크를 담을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 진 것.

더군다나 특수 제작 기법으로 기존 펜보다 수명이 5배가량 긴 장점을 갖고 있는 마하펜은 출시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액상형탱의 수성인크가 부드럽게 나오면서 일정한 글씨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그러나 잉크의 점도가 떨어져 필기할 때 번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이 때문에 모닝글로리는 잉크가 번지지 않도록 0.4mm 굵기의 파이프 팁을 달아 문제점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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