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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오롱, 1분기 영업익 438억...90% 증가

(주)코오롱, 1분기 영업익 438억...90% 증가

기사승인 2009. 05. 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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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4155억 원, 영업이익 438억원, 순이익 144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측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원사분할, 고흡수성수지 매각, 플라스틱 영업양도 등)와 고부가 아이템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0%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2.9% 감소했다.

㈜코오롱측은 “올해 2분기 이후에도 FnC코오롱㈜과의 합병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 미래 성장사업(에폭시 수지, 상하수도관용 고강도 유리섬유 복합관, 광학용 후막필름 매출 증가 등)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의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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