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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연아 시리즈’, 네티즌 ‘트위터’에도 큰 관심

‘멍연아 시리즈’, 네티즌 ‘트위터’에도 큰 관심

기사승인 2009. 06. 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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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Twitter)가 '피겨퀸' 김연아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22일 김연아(twitter.com/Yunaaaa) 선수가 가입한 '트위터'는 한번에 140자까지 글을 쓸 수 있는 단문 블로그로 김연아 선수가 가입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최근 김연아는 자신의 트위터 바탕화면에 '멍연아 시리즈'를 지정해 네티즌들은 이를 보기 위해 사이트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김연아가 최근 배경화면으로 지정한 '멍연아'시리즈는 멍한 표정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김연아의 합성 그림 10여점, 지난 5월 개최된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김연아가 잠시 멍한 표정을 지은 것을 게임 일러스트 최혜영씨가 그림으로 그려냈다.

김연아 선수는 멍연아 시리즈에 대해 "아놔, 멍연아. 왜케ㅋㅋㅋ"라는 반응으로 본인 조차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가입 당시 "나는 지금 클럽에서 점심을 먹다 어쩌다 트위터를 가입하게 됐을 뿐이고"라고 첫 글을 올렸으며, 5일 오전 현재 9000명에 다다르는 누리꾼들이 ‘지지자’(follower·새로 등록된 글 받아보기 신청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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