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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전남 신안 1004의 섬’ 증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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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연 기자

승인 : 2009. 07. 03. 10:48

수차돌리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 청정바다 증도에서 기다림으로 빚어낸 갯벌, 소금 그리고 보물섬 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로 4번째 맞는 신안 갯벌.소금축제 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신안군은 슬로시티 지정 지역답게 폭죽, 빛 발산 등을 지양하고 갯벌체험.염전체험.사해(死海)체험.개매기체험.뻘배릴레이.짱뚱어잡이.백합캐기체험.머드페인팅.야간대동한마당 등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건강.휴식을 안겨준다는 방침이다.

육지에서 15분쯤 배를 타고 증도에 닿으면 우리나라 최대 소금생산지인 태평염전이 한눈에 들어온다. 단일로는 국내 최대규모(462만㎡)이며, 자랑스러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

태평염전 입구에는 소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금박물관이 있고, 태평염전에서는 대파질(소금 모으기), 수차 돌리기 등 직접체험도 가능해 증도관광의 인기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태평염전 샛길을 지나면 한반도 모양의 은빛모래 해변 우전해수욕장이 4㎞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해변가 울창한 송림과 사색의 길은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증도,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송.원대 유물 발견해역을 돌아볼 수 있으며, TV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인 화도의 노두길은 한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또한 엘도라도 리조트, 짱뚱어 다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많아 올 여름 피서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 /신안=황진연 기자
황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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