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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유비쿼터스 도시 국제 심포지움’ 개최

‘2006 유비쿼터스 도시 국제 심포지움’ 개최

기사승인 2006. 07. 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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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비쿼터스 도시구현을 위한 실천전략' 모색
 건설교통부가 7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21세기 유비쿼터스 도시(Ubiquitous City) 구현을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심포지움은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도시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U-City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U-City 구현방안을 폭넓게 논의키 위한 것이다.

 건교부가 주최하고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3개 분과로 구성, 9개 주제를 발표하고 각 분과별 위원장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또 정보통신 전문가, 도시계획가, 건축가 등이 참여해 정보통신 기술이 도시생활과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아울러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인간 중심 도시 건설하는데 정보통신 기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행정중심복합도시·기업도시·혁신도시 등 국가적 차원에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도시건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및 미국·독일·일본 등 해외의 유비쿼터스 전문가를 초청, U-City 개발의 최신 경험과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교환할 예정이다.

 박민우 건교부 국토균형발전본부 도시정책팀장은 "삶의 질에 대한 욕구증대, 국가 성장동력으로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정책 및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향후 U-City건설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은 U-City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첨단 복지도시 실현과 디지털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교부는 이번 심포지움의 결과 등을 반영해 앞으로 U-City 건설지원법(가칭)을 제정하는 등 U-City를 건설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가시화 할 계획이다. 

 문의 홈페이지.(http://ucity.jug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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