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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로 가요계 휩쓸다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로 가요계 휩쓸다

기사승인 2009. 07. 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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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예능뿐만 아니라 가요계까지 휩쓸었다.

MBC ‘무한도전’이 11일 방송에서 발표한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출전곡들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석권하고 있는 것.

14일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 ‘실시간 인기곡 톱’에는 박명수와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함께 부른 ‘냉면’이 1위에 올랐다.

이 외에 유재석과 드렁큰타이거의 ‘렛츠 댄스’, 정형돈과 에픽하이의 ‘바비큐’가 각각 2위와 4위에, 정준하와 그룹 에프터스쿨의 ‘영계백숙’(6위), 노홍철과 밴드 노브레인의 ‘더위 먹은 갈매기’(7위), 길과 윤도현 밴드의 ‘난 멋있어’(10위), 전진과 이정현이 부른 ‘세뇨리따’(16위) 등 노래 7곡이 모두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편 MBC는 14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중음악 부문에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듀엣 가요제에서 방송된 노래 7곡의 저작권 등록을 지난 10일 마쳤다”고 밝혔다.

14일까지 1만 5000장 넘게 판매된 이번 앨범은 엠넷닷컴과 도시락을 통해 서비스 되며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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