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26)이 29일 첫 방송을 하는 SBS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를 통해 1년 여만에 연기자로 복귀한다.
김희철은 50대 드라마 작가 김청자 역의 김청 아들로 유쾌하고 넉살 좋은 분식점 아르바이트생 '이배달'역을 맡아 감초 역할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철과 러브 스토리를 그려갈 상대역은 여성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이 캐스팅됐다.
'천만번 사랑해'는 불임 부부가 그들의 대리모와 가족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