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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입주 물량, 올 1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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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6. 07. 19. 10:15

 이번 달 전국 입주 물량이 올 1월 이후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에 따르면 7월에 입주하는 단지는 총 55개 단지 2만52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이 8개 단지 2천285가구, 수도권이 18개 단지 7천617가구, 광역시 및 지방이 29개 단지 1만15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하월곡동 래미안월곡1차가 새 주인을 맞는다.

 총 1천372가구 규모이며 23평형이 2억5천500만~2억7천800만원, 32평형이 3억3천500만~3억9천500만원, 43평형은 5억1천800만~6억원선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

 양천구 목동 e-편한세상도 21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총 276가구 규모이며 소유권 보존등기 전이어서 거래는 없지만 2억5천만~3억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해 녹지율을 높여 단지 환경이 쾌적하다.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는 지난 15일부터 입주에 들어갔다.

 총 326가구 규모이며 23평형이 4억~4억3천만원, 32평형은 2억6천800만~2억9천500만원선이다.

 '지상에 차가없는 공원 아파트'를 위해 녹지율을 최대로 높였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

 부천시 소사본동 주공뜨란채4단지는 총 1천104가구 규모이며 7월 입주 물량 중 경기도 내 최대다.

 매매보다는 전세물건이 많고 28평형은 3천만원, 33평형은 6천만원까지 웃돈이 붙었다.

 대구시 진천동 더샵진천은 30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816가구 규모이며 33A평형이 1억7천800만~2억4천만원, 49평형은 2억7천800만~3억5천7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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