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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10일 “본 공연에 세계 결식아동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 ‘SBS 희망TV 팝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 행사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이루어지며 관객들이 행사 시간 내 안내되는 번호로 응원메시지를 보내 모금(문자 1통당 2000원 적립)한 기부금 총액이 아티스트의 시상식 직후 엔딩 무대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SBS 희망TV 팝콘’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대표 NGO 단체 7곳(굿네이버스, 굿피플,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세계 결식아동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아시아 각국의 결식아동 및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며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익금 전액을 아시아에서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