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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MBC 새 주말극 ‘인연만들기’ 캐스팅

이성민, MBC 새 주말극 ‘인연만들기’ 캐스팅

기사승인 2009. 09.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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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성민이 MBC 새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성민이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인연만들기’에서 쇼핑몰 사장인 유혜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성민이 연기하게 될 유혜림은 아버지의 돈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전직 모델. 겉으로는 유순해 보일지만 뼛속까지 속물로 유진과 기태영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이다.

이성민은 “평소 팜므파탈의 성향을 갖고 있는 여성의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도 윤종신·박미선 커플의 사랑을 시기하는 귀여운 훼방꾼 연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방해공작을 펴보겠다”고 말했다.

장근수 감독 연출의 ‘인연 만들기’는 현고운 작가가 쓴 2권의 소설 ‘인연 찾기’와 ‘운명 사랑하기’를 합쳐서 극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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