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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웹게임’ 모시기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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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관 기자

승인 : 2009. 09. 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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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도 웹상에서 바로 즐기는 게 대세?’
온라인게임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웹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게임’ 열풍이 일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간 온라인게임이 주를 이뤘던 국내 시장에 최근 엔씨소프트, 넥슨, CJ인터넷, 액토즈소프트 등 대형 게임업체들이 웹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간 웹게임은 유럽, 북미 등 브로드밴드가 발달하지 못한 지역에서 인기를 끌어오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을 시작으로 국내에도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넥슥은 중국 웹게임 ‘열혈삼국’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웹게임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며 엔씨소프트 역시 하반기 중 중국산 웹게임을 들여올 예정이다.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웹게임 ‘칠용전설’을 서비스중인 CJ인터넷은 더파이브인터랙티브의 웹게임 ‘카오스로드’의 채널링을 추가하고 웹게임 섹션을 추가를 검토하는 등 가장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감형 탁구게임 ‘엑스업’을 출시하며 순항중인 액토즈소프트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웹게임 ‘종횡천하’의 비공개 테스트를 내달 1일 진행한다.

종횡천하는 중국게임업체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웹게임으로 중국에서 지난 2007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입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중국의 대표 인기 웹기임이다.

게임포털 엠게임도 웹게임 사업에 동참했다. 엠게임은 유럽지역 웹게임 업체와 서비스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5종의 웹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처럼 웹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웹사이트에서 빠른 시간에 다운로드 받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업무 중에 틈틈이 즐기는 직장인 게이머들이 늘어나며 매출 기여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발비용이 부담스럽게 작용하는 온라인게임과 달리 비용대비 매출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역시 웹게임의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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