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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이태성, ‘이혼하지 맙시다’ 주연 캐스팅

김유미-이태성, ‘이혼하지 맙시다’ 주연 캐스팅

기사승인 2009. 09.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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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유미(왼쪽), 이태성.
탤런트 김유미와 이태성이 MBC 새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가제, 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결혼으로 연결되는 두 집안 자식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이혼에 대해 다룬다.

김유미는 극중 홍가네의 첫째 딸 홍민수 역으로 분한다. 홍민수는 태권도 및 에어로빅 강사로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의 다혈질 노처녀. 7년째 뒷바라지한 고시생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남동생 친구이자 성형외관 지망의 유진과 필연적인 만남을 거듭하며 엮이게 된다.

김유미와 호흡을 맞추게 될 남자주인공 장유진 역은 이태성이 맡았다.

이태성은 장가네의 귀한 외아들로 학벌, 집안, 외모, 위트, 매너까지 두루 겸비한 엄친아로 출연한다. 공중보건의로 제대 후, 아버지로부터 성형외과 병원을 이으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홍가네의 공주병과 허영기가 있는 둘째 딸 경수 역은 홍은희가 맡았으며 그의 남편으로 권오중이 출연한다. 막내아들이자 취업 재수생인 진수 역은 그룹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이 맡아 김성은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혼하지 맙시다'는 '밥 줘'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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