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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천하무적 이평강’ 캐스팅

김흥수, ‘천하무적 이평강’ 캐스팅

기사승인 2009. 10. 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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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흥수가 다음달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BOF는 6일 “김흥수가 극중 야망을 가진 지략가 제영류 역에 캐스팅돼 주인공 지현우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흥수가 맡은 제영류는 어머니(최명길)의 야망을 물려받아 사람을 다루는데 있어서 천부적인 실력을 갖췄으며 어디에서나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거느리는 전형적인 지략가이다.

제영류는 리조트 본부장으로 등장해 후계자인 온달(지현우)을 쥐락펴락 하면서 궁지에 몰아넣을 뿐 아니라 그의 사랑까지 방해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제영류는 타고난 외모의 부드러움 뒤에 맹수와 같은 잔인성을 숨기고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다”며 “김흥수가 선한 외모 뒤에 남자다운 매력을 갖고 있어 새로운 변신으로 배역을 잘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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