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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상생협력 모범사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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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09. 11. 05. 08:23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상생협력 모범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일 ‘6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현대자동차, 하이닉스 등의 협력사례가 소개됐다.

우수모범사례로 소개된 현대자동차는 게스트 엔지니어제도, 신뢰성 강화사업 등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협력사인 모토닉과 신기술을 함께 개발해 1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닉스는 협력사와 성능평가 협력사업, 국산화 공동개발 등을 추진해 부품장비의 국산화 성공률을 80% 이상 달성해 6347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중소기업지원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공공기관의 협력사례와 성과공유제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양코리아, 장관표창을 받은 한국동서발전 등 5개 사의 성과공유사례도 소개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설명회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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