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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정겨운·김희철, ‘천만번 사랑하고픈 남자’

류진·정겨운·김희철, ‘천만번 사랑하고픈 남자’

기사승인 2009. 12. 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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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서 3인 3색 매력 뽐내
배우 류진(왼쪽부터), 정겨운, 김희철.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류진, 정겨운, 김희철이 3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류진은 극중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모든 것을 거는 야심남 백세훈으로 분했다.

겉으로는 완벽한 남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내 이선영(고은미)외에 다른 여자 홍연희(이시영)을 만나고 있는 나쁜 남자다.

류진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매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또 한편으론 한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홍연희를 떠나보낼 수 없는 괴로움에 갈등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최고의 신랑감’으로 떠오른 정겨운은 극중 부잣집 날라리 둘째 도련님 백강호 역을 맡았다.

정겨운은 분수대 반지 프로포즈, 낙엽닭살애교 등 로맨틱 가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선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고은님(이수경)과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신혼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던 김희철은 이번 드라마에서 순정남으로 분했다.

그는 ‘배달계의 아이돌’ 이철 역을 맡아 첫눈에 반한 오난정(박수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선 오매불망 사랑하는 난정에게 프로포즈를 하지만 거절당하자 180도 바뀐 냉정한 태도로 난정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한편 세 남자의 매력에 힘입어 ‘천만번 사랑해’는 지난 6일 방송에서 21.5%(AGB닐슨미디어)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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