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역삼동 개나리 아이파크가 프리미엄 상승률 7위까지 모두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가 9월 입주 58개 단지 총 2만3천218가구의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역삼동 개나리 아이파크 54A평형이 분양가 10억8천69만원에 9억681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어 54B평형이 분양가 10억8천279만원에 9억 471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고 54C평형은 분양가 10억8천867만원에 8억9천883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44평형도 분양가 8억7천565만원에 8억4천935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뒤를 이었고 49A평형도 분양가 9억7천737만원에 8억2천763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됐다.
49B평형은 분양가 9억7천799만원에 8억2천701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개나리아이파크는 역삼동 개나리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이 일대에 래미안, 푸르지오, 현대홈타운 등과 함께 4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단지인데다 학군도 우수해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하남시 신장동 대명강변 33평형도 분양가 1억5천800만원에 1억400만원 웃돈이 붙었고 28평형도 분양가 1억2천690만원에 1억3천51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대명강변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풍산택지지구 개발 수혜지로 관심을 받은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