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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초보아빠 도전…‘육아 체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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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기자

승인 : 2010. 01. 14. 10:05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육아 체험에 나선다.

샤이니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샤이니의 헬로 베이비'는 지난해 종영한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후속편으로 소녀시대 엄마의 바통을 이어 받은 샤이니가 이번에는 아빠로써 육아체험에 도전한다.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에서는 초보 아빠 샤이니가 정유근(4세) 남자 아이를 돌보며 벌어지는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리얼하고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평균 나이 20.2세의 어린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는 아빠가 되어 아이를 키우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첫 촬영에 나섰다.

촬영이 시작되자 5명의 샤이니 멤버들은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강한 포부와 각오를 다짐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으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처음 MC를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빠의 자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어린 초보 아빠 샤이니의 모습과 평소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다양한 매력은 오는 19일 밤 12시 첫방송된다.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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