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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
11일 KBS에 따르면 포항은 전날 일본 구마모토에서 중국 베이징 궈안과 벌인 연습경기 중 상대팀의 거친 플레이를 참지 못하고 난투극을 벌였다.
주먹질과 발길질이 오갔고 이 과정에서 포항의 외국인선수 모따는 중국선수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일부 중국 선수들은 의자 등을 들고 나와 포항 선수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상황은 양 팀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마무리됐지만 축구팬들은 이 같은 불상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이 사건은 10일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에 3 대 0으로 패해 기분이 상한 상태에 알려져 중국에 대한 적대감을 높였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대표팀이 중국한테 진 것도 열 받는데 이번엔 난투극이라니...중국, 완전 맘에 안든다", "어디 무서워서 중국이랑 같이 경기 하겠나" 등 중국을 향한 볼멘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한국 축구, 중국한테 깨지고 얻어 맞고 꼴이 말이 아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경기 도중 난투극을 벌이다니...국제적 망신이다"며 한국팀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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