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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소프트웨어 인력 대거 확충

LG전자, 올해 소프트웨어 인력 대거 확충

기사승인 2010. 02.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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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올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대거 확충하기로 했다.

 17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예정 채용인원 2000여명 중 4분의 1인 500명을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뽑는다.

 이것은 단일 채용 부문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해 뽑은 350여명보다 150명 가량 늘어난 것이다.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채용을 늘린 것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최근 주목받는 전자제품은 기기 자체의 성능 못지않게 운영체제나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EO 남용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 스마트 전쟁 이 일어나면서 단순히 기기를 잘 만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패러다임이 바뀌는 격변의 시기"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채용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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