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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공인차트 표방 ‘가온차트’ 발간

대중음악 공인차트 표방 ‘가온차트’ 발간

기사승인 2010. 02. 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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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한국판 빌보드’를 표방한 대중음악 인기 순위 집계 차트 ‘가온차트’가 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가 추진하는 ‘가온차트’는  2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가온차트 발간 기념행사’ 출범식을 갖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가온차트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주간 단위로 집계해 발표하며, 작년까지의 판매량 집계는 월간 단위로 공개된다.

음원 판매량 집계에는 도시락,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의 음악서비스 사업자와 싸이월드 배경음악서비스의 데이터 협조를 통해 집계한다. 음반 판매량 집계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 소니뮤직, 워너뮤직, 유니버설뮤직 등 음반유통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발간 첫 시상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지’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각각 2009년 디지털 부분, 앨범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2010년 1월 주간 부문별 수상자로는 가인, 씨앤블루, 2AM, 2PM, 씨야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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