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령’의 가격은?… 경매서 400만원에 팔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335544

글자크기

닫기

편집국 기자

승인 : 2010. 03. 09. 10:00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영화 유령신부 중
병속에 가둬둔 두 개의 유령이 뉴질랜드에서 5000달러(약 390만원)에 팔렸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9일 인터넷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미’에 나온 유리병에 담은 유령이 190건의 입찰기록을 세우는 치열한 경합 끝에 5000달러를 부른 크라이스트처치의 세실이라는 사람에게 낙찰됐다고 전했다.

두 개의 유령은 조그만 유리병에 나눠 담겨 있으며 하나는 노인 유령, 하나는 소녀 유령이라고 경매에 내놓은 부부는 밝히고 있다.

남편과 함께 유령을 경매에 내놓았던 애비 우드베리는 낙찰 가격을 보고 놀랐다면서 두 개의 유령은 자신들이 사는 집에서 계속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 지난해 7월 엑소시스트(퇴마사)를 불러 사로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엑소시스트가 유령을 잡아 성수가 들어 있는 유리병에 담았다면서 그렇게 하면 유령의 에너지가 약해져 그 안에서 잠을 자게 된다는 게 엑소시스트의 말이라고 전했다. 우드베리는 유령을 경매에 내놓은 뒤 많은 사람들이 경매 사이트에 올린 질의에 답변하느라 지쳤다면서 일부는 유령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윤리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고 일부는 병뚜껑 열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도 해왔다고 말했다. /연합

편집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